전체 글1 강아지 개의 새끼를 일컫는 순우리말이다. 소의 새끼 → 송아지, 말 → 망아지의 어법을 따라 만들어진 낱말이다. 돝 + 아지 → 도야지 → 돼지도 있다.개 + 작다는 뜻의 접두어 앚 + 명사화 접사 "이"가 합쳐져서 강아지가 됐다.경상도 사투리로 간지라고 한다. 다만 21세기 들어서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. 실제 사람들이 단어를 말할 때는 간→지↘. 이를 합쳐 간지 새끼로 부르기도 한다. 또한 경상도에서도 지역마다 다르게 부른다. 강새이, 강생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.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어원의 개+아지가 그대로 합쳐진 이름인 갱아지라고 부른다. 다른 지역의 방언과 마찬가지로 어르신들만 이 명칭으로 부른다.옛날에는 성견 및 노견은 개, 어린 개를 강아지라고 확실하게 .. 2025. 7. 14. 이전 1 다음